“미안해요. 무릎 꿇고 이야기할게요. 사랑받을 수 있는 곳으로 갔으면 좋겠어요. 미안해요, 미안해…”
자존심을 다 버리고 무릎까지 꿇은 강형욱 훈련사 앞에서 모녀에게 개를위해 부탁을했다 그런데 견주의 반응은...?
지난 22일 방송된 KBS2 반려견 행동 교정 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반려견이 자꾸 물어서 고민”이라는 어느 가족의 사연이 전해왔는데요
이날 방송에 사연을 보낸 엄마 보호자는 “사실 우리 딸이 이렇게 잘 큰 것 같지만 진짜 말썽 많고 힘들었는데, 반려견을 키우고 모녀의 대화가 많아졌다”며 반려견을 키우게 된 계기를 밝혔습니다
그리고 “강형욱 훈련사님한테 잘 키울 수 있게 도와 달라고 하고 싶다” 부탁했다
사진 KBS2-개는 훌륭하다
엄마 보호자의 얘기를 들은 강형욱 전문가는 “사실 엄마 보호자는 반려견을 좋아하는 게 아니라 반려견으로 인한 변화된 상황이 좋은거 아닌가”라고 분석했다.
사연을 받은 집을 찾아 강형욱 훈련사가 찾아간 곳은 이제 갓 한 살이 된 보더콜리 반려견 ‘코비’가 사는 집
본디 악마견으로 유명한 활동량이 왕성한 보더콜리가 살기에는 다소 좁은 집과, 코비 말고 또 다른 강아지, ‘담비’도 있었다.
코비의 보호자는 사연을 신청해놓고 생후 50일 된 담비를 입양을 해놓은 상태
본격적인 문제는 활동량부족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공격성이 들어내 새끼 강아이 담비를 상급적으로 무는것이었다 코비처럼 정서가 불안정해진 담비는 화장실 변기 뒤에 숨어 지내고 있었다
사진 KBS2-개는 훌륭하다
심각한 표정으로 강형욱 훈련사는 지금 상황에서 "훈련은 중요치 않다며" 개를 이렇게 키우면 안된다고 중얼 거렸다
보다못한 강형욱은 무릎을 끓고 보더콜리만으로도 지금 벅찬 상태다 담비를 다른곳으로 보내줬으면 좋겠다고 얘기를 전했다
하지만
보호자 가족은 그렇게는 안된다며 단칼에 거절했다.
강형욱 훈련사는 “강요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코비와 담비가 둘 다 성견이 되면 결과적으로 양쪽 모두한테 좋지 않아질거라고" 말했다
견주의 완강한 거절에 어쩔 수 없이 훈련센터에 왔다
사진 KBS2-개는 훌륭하다
진행된 훈련 코비가 방석을 건드리면, 칭찬해주는 기초훈련이 시작됐다. 강형욱 훈련사는 “말로 칭찬해줘라. ‘예스’라고 말해야 한다”고 설명을 하고 훈련을 시작했다
하지만
훈련에 임한 견주는 예스라고 말하지 않았다
사진 KBS2-개는 훌륭하다
강형욱 훈련사는 쓴웃음을 지으며며 반복해서 알려주었다 "예스라고 말하세요!"
사진 KBS2-개는 훌륭하다
하지만 견주는 끝까지 입을 열지 않아 폭팔한 강형욱은 "예스라고 말해!" 라고 화를 냈다
그럼에도 끝내 묵묵부답으로 답을 보낸 견주의 태도에 화가난 강형욱 훈련사는
최초로 훈련포기를 선언을 해버렸다
견주는 “저희는 코비와담비가 따로 잘 지낼 수 있게 배우러 온 건데 그런 쪽으로 훈련을 한 게 없다”며 황당한 상황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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