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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고3 등교 개학날 2명 고3확진자 전부 귀가

by 번개형님 2020.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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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등교 개학 첫날에 

인천에서 고3 학생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습니다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6일 미추홀구 비전프라자 건물 2층 탑코인노래방(동전노래방)을 방문한 

고3 학생 2명이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은 자신들이 방문한 노래방에서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해당관할 보건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은 뒤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노래방은

지난 6일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강사 A(25)씨의 제자(고3·인천 119번 확진자)와 그의 친구(인천 122번 확진자)가 방문을 했던 곳이다

이로써 노래방 방문객 중 확진자는 고3 학생 4명 외에도 택시기사(49)와 아들(17), 또 다른 손님(23) 7명으로 늘어났다.

같은 건물인 12층 pc방에 있던 확진자 까지 더하면 총 8명이

이건물에서 발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다수의 업소가 입주한 이 건물에서 엘리베이터를 통해 감염이 확산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해 

지난 6일 이 건물을 방문한 이들은 관할 보건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다고 권고했다.

A씨와 관련된 코로나 확진 환자는 27명으로 늘어났고, 인천 누적 확진자는 136명이 됐습니다

인천시는 확진자들 가운데 직업 특성상 접촉자가 많은 택시기사와 학습지 교사가 포함돼 있다는 점을 판단해 방역 대책을 강화 실시하고 있다.

시는 학습지 교사에게 수업을 받아 온 학생 34명 전원과 학습지 지역센터 소속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시행하고 자가격리 조취를 시행

확진자 택시운전자의 동선을 파악중에 있다고 합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6∼19일 미추홀구 비전프라자 건물을 방문한 고3 학생들은 등교하지 말고 

가까운 보건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으라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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