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워요 여러분 오랜만에 글 쓰네영!
오늘은 간단하게 해먹는 냉동 볶음밥을 먹었습니다
볶음밥을 개인적으로 좋아하기도
하지만
저 나름데로 볶음밥에 사연이 조금있는데
20대 중반에 아파트 분양일을 한적이 있었어요
아파트 분양일이라는게 계약을 못쓰면
그냥 돈을 못벌어요 말그대로 프리랜서!
그래서
통장에 맨날 잔고가 제로! ㅜㅜ
뭐 지금도 똑같지만 지금은 마이너스 이런 쓰읍..
아무튼
대신 회사에서 일비라고 매일 1만원씩 주는데
이걸로 차비 밥값을 해결 했었어요
하지만
차비 3000원 밥값 6~7000원
그럼 남는건 천원...ㅜㅜ
정말 하루살이 처럼 살았습니다!
제인생에 있어서 제일 살이 많이 빠졌던 때
정말 베어그릴스 빙의해서 생존을 위해
남들 맛있게 밥먹을때 저는 정말
살기위해서
밥값이라도 아껴보자 해서
찾은게!
이 냉동 볶음밥!!!
하나에 200G람 기준
1000~1300원 했으니깐 하루에 두번 먹어도 2500원에 해결이 가능 했기에
선택아닌 필수로 볶음밥을
먹었지요....ㅜㅜ
이리하여 나름 불쌍한?? 냉동볶음밥 사연이 있음!
슬픈?사연은 여기까지
한 2주전에 30개를 구입해서
곤히 모셔둔 볶음밥을 꺼냈습니다
냉동볶음밥이 유통기한도 길고
언제든지 꺼내먹기 편해서 자주 애용하고있어요
우리 쌀로 만들었다니 상당히 좋아용!
그리고 볶음밥만 먹기는 아쉬워
집에 조금 남은 냉동 삼겹살을 먼저 굽기로 했습니다!
허브맛 소금을 살짝 뿌려주공
야무지게 싹 꾸어버리귕!
사실 삼겹살 맛은 별로였습니다
인터넷으로 싸길레 샀는데 비린맛도 나고 암튼 맛은 없지만
그래도 먹어야 하지요...
아무튼 삼겹살은 주인공이 아니니 패스!
이렇게 굽고 남은 돼지기름에
볶음밥을 볶았습니다!
항상 삼겹살 먹으면 돼지기름에
마늘이던 김치를 구어서 먹던 식습관이
복음밥으로 전이 됐어요!
아무튼 이건 뭐 나의 개인 취향!
돼지기름에 투하!
밥이 아직 냉동상태라
새하얗습니다ㅎㅎ
한 3분 쎈불에 볶아주면
이렇게 누렇게 변함!
이걸 싹 긁어모아
접시위에 올려줍니다! 깰껌!
볶음밥에 계란이 없으면 서운하기 때문에
계란까지 후라이를 준비해영
요로코롬 꺼내서
계란까지 꾸어 줍니다 반숙을 좋아하는데 잘못깨서 노른자가
터져버렸네영...쓰읍..
원래 케챱으로 HI 를 쓰려고 했는데
케챱이 바로 흘러서 실패 바로 눈웃음로 바꿈!
아무튼 배가고파서 한숟가락 꺼-억
삼겹살까지 굽고 하는데 10분도 채 안걸렸네영!
워낙 귀차니즘 스타일이라 간단하게 해먹는 음식을 좋아하는데
냉동볶음밥은 계란까지 굽고 해도 5분안에 조리가 완성이되서 넘흐 조아효!
오랜만에 주말이기도 하니 나 백수놈 오랜만에 외출을 하겠나이다!
그럼 이만!
아! 볶음밥 용량은
한 200G그람 정도가 딱 적당합니다!
김밥헤븐가서 먹는 볶음밥
딱 그양 정도 될겁니다!
김밥헤븐에 파는 볶음밥이 냉동볶음밥이기도 하구요
200그람 밑으로 양이 모자를수도 있어요
밑에는 제가 먹었던 볶음밥 링크입니다
이것저것 다 먹어봤는데 저두곳이
중량대비 제일 싸고 맛도 좋아용
CJ나 다른 타 대기업은 비싸기만 하지
맛은 비슷비슷하거든요
그나마 제일 기본 평타치는
햄야채 맛이랑 새우 볶음밥이 제일 낫더라구요
혹여나
주의-갈릭볶음밥을 시키실 분은 제가 말리고싶네요
주문해놓고 먹을때마다 고통스러웠거든요
너무 맛이없어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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