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용한 생활 팁

통영 달아공원 - 오랜만에 외출! 나혼자 일기장

by 번개형님 2020. 3. 1.
반응형





쓰읍...하

눈을 떴다


딱히 아무 생각이 안들어

밥이나 먹자 생각이 든다



나오자말자 쓰레기 더미가 보인다

내일 분리수거 해야지 해야지

하다가 쌓인게 저 모양이다..


일단 밥부터 먹고 처치해주마!


할머니가 싸주신 김밥을 냉장고에 꺼내서

먹었다

이쁘게 썰어서 먹고 싶지만

그거조차 넘 귀찮..에효 나란놈이란..



아무튼 요로코롬 정리해서 분리수거ㄱㄱ

.

.

.

..


이제 집에 다시와 뭘 할지 고민을 해보았다



문득.. 생각이 난건

일단 차를 운행안한지 며칠이 지났다

그러므로 배터리 방전방지를 위해

드라이브 좀 하자!

OK 좋아



나가기전 날씨 체크를 해봤다

날씨가 많이 꾸질꾸질하다

뭐 어때 어차피 차탈건데 싶어

언능 씻고 나가기로 결정!




오늘 날씨가 쌀쌀하기도 하여

후리스를 입기로 결정



요즘 코로나로 세상이 위험하기 때문에

마스크까지 착실하게 착용을 해주자!





차에타서 뭐 할지 고민하다


오랜만에 달아공원을 가보기로 했다!







일단 가기전 우리 붕붕이 밥부터 먹이고 ㄱㄱ





달아공원 표지판이 보인다.

나의 홈에서 차타고 10분정도 거리다

가는길은 도로가 상당히 좁다

휴가철이나 주말에 오면 차가 좀 있어

막히지만

요즘 코로나때문에 관광객이 줄어

차가 많이 없어진 상태다





드디어 도착!

오른쪽 주차장이 보인다 주차장으로 가자



주차하는 도중에 넓은 바다가 보인다!

뭔가 말로 표현안되는 좋은 기분이다


자 빨리 전망대로 가고싶다는 생각이 든다! 가보자꾸나





주차장에서 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전망대로 올라가는 갈색 계단이 보인다


그 길을 쭈욱 따라가기만 하면된다!




코로나 따윈 개나줘버려 하고

오신 관광객도 보인다




한3~4?분 걸으면 도착한다

근데 이거 걸었는데 힘들다..하..

내 진정 사람샛기가 맞는지

아무튼 도촥!




옆에 종합안내 표지판이 있다

딱히 뭐 없어서 볼필요가 없다!



올라와서 내가 왔던 길을 찍었다

뭔가 내 발자취를 찍는 기분이 든다 묘하다!




막상 전망대 와서 경치를 보자니


나무에 가려서 보이지가 않는다... 이건뭐지..??




어딜 찍어도 그렇다..

보일듯 말듯 씨스루 컨셉인가 싶다





주변에 산책로가 있긴한데..

커플끼리 걷고 있더라

아 나에겐 무쓸모인가 싶어 그냥 스킵 쓰..읍


아무튼 뭔가 더이상 볼게없다 다시 하산



내려가는 길에 보이길레 그냥 찰칵

근데 저걸 뭐라 부르더라 생각이 안난다 아무튼 패스!




애완동물 출입시 10만원 과태료 음...

10만원은 너무 비싼데 아무튼 주의




내려오다 보니 오히려 주차장 쪽이 뷰가 더좋다는게

느껴졌다?

어쩐지 사람들도 주차장에 모여있더니 이유가 있었



주차장에서 한번 기념사진 박아주고

이만 차를 타고 집에 가야겠다




아 문득 다이소에서 살게 생각나 다이소를 가기로 결정!



힘겹게 다이소를 왔는데

물건이 없단다..하 빡친다


뭐 어쩔수 있나



건너편 롯데리아가 보이길레

햄버거나 집에 사들고 가기로 결정!


어릴때부터 통영에는 롯데리아 밖에 없어서

나의 입맛은 롯데리아에 길들여져있다

그래서 그런지 아직도 롯데리아 버거를 제일 좋아한다

지금이야 맥도날드 맘스터치가 있긴한데

여전히 롯데리아를 좋아한다!



차를타고 가는데 햄버거 냄새가

내코를 자극한다!

어서 저를 먹어주세요!!라고


그래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버거로 먹어주마!

빨리 집으로 가고 싶어진다


아무튼 오랜만에 활동이라

피곤함이 밀려 온다..... 끄읕~

반응형

댓글